2022. 12. 18. 03:50ㆍTIL
1. spring security 수업을 들었다.
주중에 밀린 수업을 들었다. 내일까지 밀린 수업을 듣고 이번 한 주 내용을 잘 복습해보려 한다.
2. 팀 스터디 준비
오늘은 운영체제 내용 중 멀티 스레드, 멀티 프로세싱과
공유 자원 및 임계 영역을 학습하고 정리했다.
유튜브에 '쉬운 코드' 채널에 운영체제 영상이 몇 개 있는데 설명을 매우 잘하시는 것 같다.
이 채널의 다른 영상들도 기대가 된다.
이모저모
오늘은 주말이라 그런가 학습 시간이 굉장히 짧았다.
낮에는 헌혈의 집에서 오랜만에 헌혈을 하고 왔다. 마지막 헌혈이 2018년에 신병교육대에서 한 것이더라.
그리고 내가 쓰는 댓글, 답글의 프로필 사진이 현재 프사가 아닌 티스토리가 제공한 기본 프사로 설정되더라
이거 변경하는 작업을 좀 했다.
또 하나의 빅(?) 이벤트는 8월부터 참여한 Real MySQL 8.0 스터디에서 하차했다.
정말! 매우! 힘든 결정이었지만 스터디를 준비하는 과정이 버거웠고(시간 && 수준), 이대로 진행하면 남은 두 분께 민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.
비전공자라 학부에서 CS 지식을 배우지 못했다. 백엔드 개발을 공부하면서 천천히 채워나가자는 마인드였는데, 데이터베이스 관련해서는 "지금 당장!!!" 필요한 지식들이 너무 많았다.
또, 이전에는 DB를 잘 모른다는 생각이 기저에 있어서인지 DB를 사용할 때마다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. 하지만 이 스터디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공부하면서 많이 해소되었다고 생각한다.
매우 감사한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.
감사했다는 카톡을 보내고 그대로 방을 나왔는데. 인사라도 할 걸 그랬나..
하지만 탈주 닌자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 법이다.